국민의힘 거제시 서일준, 오는 28일 고현시장 사거리서 출정식

서일준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번영 위해 뛰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

2024-03-27     이기암 기자
국민의힘

국민의힘 거제시 서일준 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시민과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지난 4년이 우리 거제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번영을 위해 뛰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지난 4년간 거제발전을 위해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이라는 스스로의 원칙 아래 다양한 거제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덕신공항 에어시티 조성 △거제형 기회발전특구 유치 △한·아세안국가정원 조기 조성 △기업혁신파크 조기 완공 등 거제를 명품도시로 만들 다양한 사업들을 꼭 성사시키겠다”며 “거제를 위한 일이라면 어느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늘 시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분리 매각을 시민과 함께 저지하며 한화오션 출범에 노력했다.

또 △국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KDDX) 문제점 지적 △거가대교 통행료 주말·공휴일 20% 할인 및 거제시민만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 운행하는 승용차의 20% 환급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한·아세안국가정원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남부내륙철도(KTX) 정상추진 △1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제1호 기업혁신파크와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 선정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포함을 위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와 국회통과 등의 사업 해결을 위해 활동했다. 이기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