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농협, 2024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수상 영예

2024-04-03     차솔 기자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1,111개소 및 모든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중점(공동)사업 참여도, 활동내용 및 지역사회공헌 기여도가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무소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웅상농협은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희망산타,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족미술대회,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관내 복지센터 무료급식봉사, 농촌농협(부곡, 지곡, 동부농협) 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어려운 농촌농협에 대한 각종 농자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안용우 조합장은 “명예로운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이다” 고 공을 돌렸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및 나눔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