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남동발전 “연말 이웃에 온정을”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남동발전 노사 저소득층에 500만원 후원물품

2019-12-06     이정오 시민기자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지난 4일 문산읍 사무소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렵고 후미진 곳에서 생활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 김창건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읍사무소 강영수 읍장은 “민관협력으로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하 한국남동발전 노사),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 3자는 4일 오후 3시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체결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노사는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도식 충무공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한국남동발전 노사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물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