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남지방경찰청장에 김창룡 내정

2018-12-07     경남미디어

경남지방경찰청장에 김창룡(54)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경찰 치안정감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합천 출생인 김창룡 생활안전국장은 부산 가야고를 졸업한 뒤 경찰대학교 4기로 경찰에 투신, 이후 충남 연기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주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지방경찰청 제1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용표 현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