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29일까지 이우림 작가 초대전

2019-12-18     이병학 기자
(사진=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이 12월 29일까지 우리시 출향작가인 이우림 작가의 초대전 <Sleeping in the Forest>을 개최한다.

이우림 작가(1972년생)는 사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개인전 20여회 개최, 뉴욕, 시카고, 베이징, 홍콩, 마드리드 등지에서 단체전 참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등 국내 외 주요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이번 전시 <Sleeping in the Forest>는 섬세한 사실주의 기법으로 숲, 계단, 물, 실내 등 현실의 익숙한 공간과 인물을 표현하여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몽환적 공간을 연출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출향 작가 시리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시 출신의 작가소개와 함께 출향작가의 애향심 고취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2020년도에는 사천미술관 대관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병학 기자

문의 : 055)835-6492 사천문화재단

주소 : 사천시 사천대로 17, 사천미술관

휴관 : 매주 월요일, 전시 교체 기간, 명절 당일

전시시간 : 오후 12시 ~ 6시

홈페이지 : sc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