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환경미술 공모 선정 작가 초대전

2018-12-07     경남미디어

사천미술관은 환경미술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개인 초대전을 연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관에선 오선이 작가의 ‘나의 그리운 비린내’展이, 2관에선 이시영 조각가의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展이 진행된다.

오선이 작가는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현재 출판 기획자겸 문학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자기, 자연석, 천, 종이 등 평면적인 재료에 회화와 전각기법을 활용해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영 작가는 10여 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조각가로, 수천 개의 MDF나뭇조각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마이다스의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