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겨울철 한랭질환 주의 당부

2020-01-09     신민구 시민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며, 한랭질환은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 질수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예방법의 숙지와 적절한 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하여 따뜻하게 입는 등 건강수칙 준수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여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민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