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면 GAP실천 단지 육성 위해 농업인 교육 실시

2020-01-16     정연재 시민기자
진주시

진주시 대평면에서는 지난 10일 GAP실천 단지 육성 시범사업과 관련한 농업인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대평면사무소에서 150여 명의 대평딸기 특화단지 내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해요소관리 중심의 GAP를 정확히 인식하고 다른 지역 GAP인증 농가들보다 앞서 영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장은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연정 대평딸기연합회장은“대평면이 진양호의 상류지역에 있고 상수원 보호 구역인 만큼 환경 친화적인 농법을 통해 친환경 딸기생산에 더욱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동목 대평면장은“청정지역인 대평면에는 GAP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많다”며 “GAP실천단지 육성으로 신선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꾸준히 공급하도록 일선 행정에서도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정연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