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삼양원동문화재단 라면 200박스 기부

2020-01-16     박기범 시민기자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14일 ㈜삼양식품 진주지점(지점장 신학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학기 지점장과 직원,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삼양식품 관계자는 “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던 그 시절에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문화사업을 통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삼양원동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기범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