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바람농악단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2020-02-13     이강수 기자
동해면

동해면 신바람농악단(단장 정대식)은 2월 7일-8일 동해면 지신밟기와 더불어 더욱 신명나고 뜻깊은 행사를 위해 2월 7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면 신바람농악단은 경자년 새해 동해면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2020년 경자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까지 마련했다 밝혔다.

정대식 동해면 신바람농악단장은 “적은 액수이지만 지원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욱 동해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악단 회원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