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디어, 한국농어촌방송 이상혁 산청 주재 기자 발령

포항 출신으로 부산에서 외자기업 부장으로 근무 지난해 산청 어천마을에 귀농해 인생 2모작 준비 도시 경험 바탕으로 산청 발전방향 제시하고 싶다

2020-02-26     강현일 기자
이상혁(44)

경남미디어, 한국농어촌방송은 이상혁(44) 전 지에스하이드코리아 부장을 산청·함양 취재본부(본부장 신종철) 기자로 임명, 발령했다.

이 기자는 경북포항 출신으로 2002년 동의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에 소재한 외자기업인 지에스하이드코리아에서 근무해 왔다. 이 기자는 지난해 지에스하이드코리아 생산부장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산청에 귀농했다. 이 기자는 현재 산청 어천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이 살아온 길과 전혀 다른 분야인 언론에 종사하게 된 이 기자는 “새로운 분야인 언론을 통해 자신이 도시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청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