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山淸의 역사인물 열전 2 ] 남명 사림의 영수로 부상

2020-03-27     경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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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사림의 영수로 부상]

뇌룡정에서 제자를 양성하면서 사림의 영수로 명성을 얻어 전생서주부, 종부시주부, 상서원판관, 단성현감 등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특히 단성현감을 사직하는 상소에서 “대비는 생각은 깊으나 깊은 궁궐속의 과부에 불과하고, 전하는 어리시어 선왕의 한 고아일 뿐”이라는 직언으로 조야에 파문을 일으키며 산림처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작가소개]

산청에서 출생하여 단국대학 예술학 석사, 중국 철학박사를 취득하였고 14차례에 걸쳐 해외 개인전을 가졌다. 대구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중국 연변 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기역자 수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