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 자율방재단 도로변 배수로 정비활동 실시

2020-06-10     정연재 시민기자
진주시

진주시 판문동 자율방재단(단장 한영순)은 장마철과 여름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4일 도로변 측구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평소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진양호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토사 퇴적물 및 지장물 제거 작업을 했다.

판문동 자율방재단은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해 3월부터 매주 금요일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을 하였으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자연재난 대비 피해 우려지역 사전예찰활동 신고 및 정비 등 판문동 재난관련 예방전담 활동을 하고 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개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연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