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주부민방위 경남민방위실기대회 ‘종합 우승’

심폐소생술 종목 김소나 대원 ‘최우수' 응급처치 곽창순‧곽성녀‧김영순 대원 '우수'

2020-07-24     이병학 기자
경남도

사천시는 지난 2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중 주부민방위대 실기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실기대회의 종목은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의 일환인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시는 읍면동 주부민방대별 경쟁을 통하여 시 대표 주부민방위대원을 선발하였고, 대표 주부민방위대원들은 사천시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각 시군 주부민방위대원들의 열띤 경연 결과, 심폐소생술 종목 최우수에 사천시(김소나 대원), 우수에 남해군, 응급처치 종목 최우수에 통영시, 우수에 사천시(곽창순, 김영순, 곽성녀 대원)가 선정되어 사천시가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각 분야별 종합 우승/최우수는 제45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도지사 상장을 수여받고, 분야별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10월 초 재경연을 통해 선발된 한 팀이 전국 시도 경진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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