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상대동 자전거동호회 기부릴레이 동참

2020-08-27     임원철 시민기자
진주시상대동

상대동 자전거동호회(회장 장연수)가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지난 24일 사계절 마르지 않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전거동호회는 8월 호우로 피해를 본 내동면 침수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상대동에서는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기부와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장연수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이례적인 침수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동 자전거동호회는 평소에도 자전거도로변 환경정비 및 시민참여 녹화운동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원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