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무장애도시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실시

2020-09-25     박제홍 시민기자
진주시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대동 위원회(위원장 옥예선)는 21일 관내 다중이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좋은 진주만들기’ 라는 비전 아래 구도심이나 오래된 건물 중 이용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노인·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점차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상대동 사업장 중 이용자가 많은 상가의 경사로에 핸드레일을 우선적으로 설치했으며, 앞으로 10여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 해 나갈 계획이다.

옥예선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사업장 출입구의 턱은 낮추고 이용 만족도는 올릴 수 있어 위원들과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제홍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