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대상’

나빌레라 팀이 기획한 ‘할로! 국화’ 수상

2020-11-09     정웅교 기자
경남대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일원에서 열린 ‘2020학년도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제6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를 비롯해 ‘제3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등 다채로운 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 진예은, 이현정, 이현민 학생으로 구성된 ‘나빌레라(지도교수 안채린)’팀이 ‘마산 국화축제 리브랜딩 프로젝트 <할로! 국화>’를 주제로 창원의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할로윈을 활용한 이색 꽃 축제를 기획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나빌레라 진예은 대표학생은 “경남대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