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업무공백 최소화‧대민 업무 추진 총력

“주민 위한 동 행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2020-12-04     신민구 시민기자
성북동

통장단의 제주도 워크숍으로 통장단과 직원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진주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업무공백 최소화와 대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통장단 워크숍 행사 후 확산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5일 하루 임시폐쇄 후 행정복지센터를 철저히 소독하고 직원 일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26일부터 시에서 직원을 파견해 정상 운영하고 있다.

파견된 직원들은 근무자 부족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에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직원을 우선으로 배치하고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열화상 발열체크기를 긴급 운영함으로써 파견 근무자와 민원인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자가격리 중 발빠르게 재택 원격근무에 들어가면서 파견 직원들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자택에서 문서를 처리하면서 직원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장단 연수 후 벌어진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교훈 삼아 주민을 위한 동 행정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민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