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진주시의원 통학로 안전확보 호평

학부모 간담회 등 활발한 현지활동으로 이룬 성과

2021-01-04     강정태 기자
정재욱

진주시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의원이 아이들을 위한 안전통학로 확보에 앞장서 말보다 실천의 현지 의정활동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지역구인 진주시 충무공동의 무지개초등학교 주변 미비된 안전휀스가 설치되고 풀에버~고교부지 사이 보안등이 설치돼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안전휀스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외된 110m 구간으로 아이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를 차단함으로써 인명사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가로등이 없어 긴장속에 지나쳐야 했던 풀에버와 고교부지 사이 170m 구간에 보안등 6본(LED)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안전휀스와 보안등 설치는 정 의원이 올해 초 주관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이다. 지난 6월에는 충무공·무지개초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에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는 시의원’, ‘말보다는 실천하는 청년 일꾼’으로 주민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과 겸손이 지역민을 위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진주시와 관계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