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박사의생식이야기]사람의 몸을 이루는 3가지 좋은 건축자재

태양에너지로 만들어진 생명의 원천 엽록소는 생명작용을 유지하는 근본 효모는 신진대사 활성화 중요 미생물 생식은 씨눈 자체가 생명현상 발원지

2019-01-18     경남미디어

<10> 엽록소·효모·생식

엽록소,

 

우리 몸을 집이라 하고, 좋은 건축자재를 식품으로 따진다면 엽록소, 효모, 생식이다. 엽록소, 효모, 생식은 생명의 본질에 필요한 것들이다.

엽록소는 모든 식물의 생명작용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에너지원이 된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는 엽록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가장 하위단계인 원시생물 플랑크톤이 제일 먼저 태양에너지를 받아들인 후 합성과정을 통해 지상의 다른 생명체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둘은 생명현상의 원초라고 할 수 있다.

효모는 영양보급제인 동시에 인체의 항상성 유지 및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한 중요 미생물이다.

그리고 생식은 씨눈 자체가 생명 현상의 발원지이다.

이 식품들을 자연의 생명력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엽록소, 효모 그리고 생식은 태양에너지로 만들어진 생명의 원천이다.

엽록소는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화학적으로 포르피린이라는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체내에서 혈액으로 대체되는 역학을 한다. 녹색 채소를 이루는 성분인 엽록소는 탁해진 피를 맑게하는 조혈작용으로 자연스레 우리 몸의 피를 구성하게 된다.

토양, 꽃술, 생물의 몸속 등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효모는 인체를 구성하는 완전한 성분으로 양질의 영양원으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자연의 원료를 열가공하지 않는 생식은 천연의 영양소의 집합체이다. 몸의 신진대사의 기능을 촉진하는 생리활성물질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체를 이루는 형태는 혈액을 이루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화학구조를 가진 엽록소, 인간의 세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효모에 생식은 생명력을 불어넣는 영양소이며 구성원이다.

우리 몸을 이루는 자연의 생명력은 건강을 결정짓는 필수 먹거리이다. 그래서 엽록소, 효모, 생식을 3대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자연의 생명력이 우리 건강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김수경 이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