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남강둔치 야외무대 설치 착공

2021-01-15     임원철 시민기자
진주시

진주시는 평거 및 칠암동에 편중된 문화 및 체육시설의 균형적 수혜를 위해 20억원을 투입하여 도동지역에 야외무대 및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야외무대는 800석 규모로 지난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착공된 것으로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5월부터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하대둔치 야외무대는 평거동 및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처럼 목재데크 무대, 막 구조물, 제방을 활용한 계단식 목재 데크 관람석, 장애인 보행로 등 자연친화적인 무대와 친수 공간 콘셉트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동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대둔치에 파크골프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 설치 공사도 착공됐다. 임원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