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일냈다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부‧울‧경 대학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2021년도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에서 부·울·경 대학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은 의료기관을 비롯한 산업체의 수요를 수렴하여 교육목표 및 프로그램 학습성과에 반영하는 수요지향 교육을 시행하고 순환형 자율 개선구조를 갖추어 졸업생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성과기반의 교육을 지향하는 평가로서 인증을 받은 학과의 학생에 대해서만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경수 보건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 인증 획득은 학과 개설 40여년의 지역 명문 보건의료정보 교육기관으로서 명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금번 인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 프로그램을 정착화하여 국가와 사회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는 1980년도에 학과 개설이 되었으며 2021학년도 신입생을 정시추가 모집 중에 있다. 정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