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장애인· 따뜻한 설 보내세요

경남도자원봉사센터·한화디펜스 창원1공장 쌀·김장 전달

2019-02-07     경남미디어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한화디펜스 창원1공장(사업장장 이용갑)과 함께 30일(수) 쌀(300포)와 라면(50박스), 김장 6400kg(640박스) 상당을 독립유공자 후손가정 및 보훈가족,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68개소에 전달했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은 한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올해는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가정(250세대)을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한화디펜스 이용갑 사업장장은 “앞으로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동부보훈지청, 광복회 등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유공자 후손가정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 등에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봉사단과 한화지상방산 임직원봉사단이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디펜스 창원1공장(구 한화테크윈)은 매년 한가위, 설을 맞이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라면 나눔 활동을 6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