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 대대적 현장여론 청취

5월 26~29일 나흘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개최 주요 현안 간담회 및 시민·당원 들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한경호 위원장 “정기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행사 가질터”

2021-05-31     강정태 기자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한경호)는 지난 5월 26(수)부터 29(토)까지 나흘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중앙당 주관하에 전국의 지역위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진주을 지역위는 3차례의 기관·단체 간담회와 4개 주요 장소에서 시민·당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는 중앙시장 상인회, 경상대학병원 비정규직 노조,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져 애로사항과 건의를 듣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윤철로 경상대학병원장을 만나 비정규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35번 종점, 하대동탑마트 앞, 초전공원등 주요 장소에 이동지역위원회를 운영하여 일반시민·당원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했다.

많은 시민들은 부동산 안정, 백신조기 접종, 일자리 확보, 혁신도시 활성화 및 LH문제 해결등에 정부여당에서 더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제2금산교 건설, 생활체육시설 확충,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등 지역현안에도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한경호 지역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만큼 앞으로 지역위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시민들과 소통·경청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