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 학생회는 6월 16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이 올 연말까지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최수경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의해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받은 황영태 교장은 다음 주자로 진교고등학교 최달수 교장과 금남고등학교 임호열 교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출구 없는 미로, 마약’의 위험에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켜내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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