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과 농업법인 등 8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과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책의 제시 및 반영을 하기 위함이다.
먼저 27일에는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장인 함안산들약초, 광일영농조합법인, 함안농부협동조합, 솔계식품 등 4개소를 방문하였으며, 28일에는 함안공설운동장 테니스 막구조설치 현장, 함안군 조합 공동 사업법인, 칠북 화천~칠북면사무소 노견 정비공사 현장,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부서 및 사업 대상자로부터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농업분야 사업추진 시, 향후 우리 군 농업법인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특히, 칠북 화천~칠북면사무소 노견 정비공사 현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곽세훈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군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이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예산낭비를 줄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더하기 위한 것인 만큼 사업장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점검하였으며,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함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