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고운 햇살과 향기로운 바람이 봄을 전하는 희망의 시간과 더불어 2019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과 더불어 지난 9일부터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열고 있다.
오는 5월 17일까지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으로 시화를 비롯해 공예와 그림, 서각 등 개인전과 더불어 회원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24명이 참여하여 66점을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겨우내 긴 기다림으로 봄을 향해 살아온 시간들을 위해 따뜻한 햇살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꽃과 더불어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의 이름으로 함께하는 2019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으로 여는 ‘봄을 여는 향기전’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듯 자연의 멋과 함께 작가의 가슴으로 만들어낸 작품처럼 아름다운 삶의 꽃을 피워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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