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1.07.1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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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일본의 공식 발표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반인륜적, 반윤리적 행위”라며 “일본은 모든 생명에게 폭력적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말했다.

심재화 산청군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 의장은 다음 동참 주자로 문봉도 의령군의장과 이광섭 함안군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제229회 임시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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