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8100만 원 투입…지상 3층 규모 준공
어울림홀·주민카페·키즈 짐·강의실 등 구축
어울림홀·주민카페·키즈 짐·강의실 등 구축
함안군은 지난 7월 16일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은 사업비 35억 8100만 원을 들여 가야 농산물직거래장터 부지 내 대지 8388㎡, 연면적 478.7㎡의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센터 1층에는 어울림홀, 주민카페, 키즈 짐이 들어서며, 2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과 소통거점공간으로, 3층은 평생교육 강의실로 운영된다. 주민 친화적인 공간 구성으로 군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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