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복음병원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진주복음병원(이사장 정극진)은 진주시 상봉동과 명석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 복음병원은 상봉동행정복지센터와 명석면사무소를 찾아 연탄 1200장과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극진 이사장은 “진주복음병원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발굴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복음병원은 내과 등 14개 과에 의사, 간호사, 원무직원 등 190명이 근무하는 중급의료기관으로 131개 병상에 입원환자 120명, 외래환자 하루 800명, 투석환자 9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주복음병원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동절기 생활필수품 및 난방물품 기부는 물론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 의료봉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진주복음병원은 지역민들의 각종 행사와 의료진 파견 봉사, 건강검진권 제공 등 다양한 의료지원과 더불어 소외된 어려운 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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