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민 회장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 만들 것”
진주 우사회(회장 임철민)가 지난 12일 회원과 관내 학생 등 14명이 모인 가운데 하동 짚라인 체험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사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그룹홈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로 하동 짚라인 체험, 식사 등을 통해 우사회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철민 회장은 “스릴 넘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도 있고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우사회는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그룹홈 하대동 소재 예닮이네집, 하대동 소재 해들누리그룹홈을 6년째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사회는 앞으로도 결손가정 학생과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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