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무말랭이·밀감·칫솔 등 연합회 11개 분회에 배분
임철민 회장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임철민 회장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진주 우사회(회장 임철민)’는 지난 18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임기향·황진선·정재욱 진주시의원, 우사회 회원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대출 의원과 우사회 회원 등이 직접 만든 진미채·무말랭이 5L 105통과 밀감 5kg 100박스, 칫솔 500개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11개 분회에 배분했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우사회의 장애인 사랑과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철민 회장은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사회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나눔 문화 등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사회는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그룹홈 명석면 소재 예닮이네집, 하대동 소재 해들누리그룹홈을 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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