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생태 체험 등 개최…충무공동 LH 10단지 주민 참여
허정숙 코디네이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 선보일 계획”
허정숙 코디네이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 선보일 계획”
진주 너나마루 작은도서관이 지난 9월부터 12월 10일까지 3달여간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 충무공동 LH 10단지에 소재한 너나마루 작은도서관은 단지 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레이아트 퍼포먼스 미술놀이 △송편빚기 △마법의 만두 만들기 △하회탈 만들기 △바둑놀이 △곤충생태 체험 △허브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면서 가족과 이웃 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성인 남녀가 즐길 수 있는 △손뜨개로 휴대폰 지갑 만들기 △손가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앞으로도 너나마루 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속 작은 주민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숙 너나마루 작은도서관 코디네이터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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