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추진 임산물생산·소득창출 기반 마련 호평
황인수 조합장 “산주 조합원 소득향상 위해 산림경영지도 활발히 추진”
황인수 조합장 “산주 조합원 소득향상 위해 산림경영지도 활발히 추진”
산청군산림조합은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림경영지도사업 종합경영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조성, 사유림경영지도사업과 신용사업부분, 산림시책사업 및 임업용기계 면세유발급 업무와 조합의 재무구조.등 조합업무전반의 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황인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산주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활발히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이번 코로나19로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 임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활동과 소득증대를 위해서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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