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로 조규일 현 진주시장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진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규일 현 진주시장은 68.56%를 얻어 △한기민 진주미래연구소 이사장 37.73%(정치신인 20% 가산점 반영)를 눌러 선출됐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경선 1위 후보자를 해당 지역 공직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따라 진주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인주당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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