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호현 전 경남도의원과 양자구도 전망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로 오태완 현 의령군수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의령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태완 현 의령군수는 67.94%를 얻어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32.06%를 눌러 선출됐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경선 1위 후보자를 해당 지역 공직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따라 의령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호현 전 경남도의원과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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