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전 진주부시장 무소속 출마에 3파전 전망
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로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하동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정훈 전 도의원은 45.31%를 얻어 △윤상기 하동군수 34.89% △이학희 하동군의원 13.94%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 회장 7.03%(장애인 20% 가산점 반영)를 눌러 선출됐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경선 1위 후보자를 해당 지역 공직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하동군수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배제)된 하승철 전 진주부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이정훈 전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강기태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대변인, 무소속 하승철 전 진주부시장 등 3파전이 예상된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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