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된 진병영 전 도의원 무소속 출마…양자구도 전망
국민의힘 함양군수 후보로 서춘수 현 함양군수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함양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는 56.99%(공천불복 무소속 출마 10% 감산점 반영)를 얻어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22.39% △김한곤 17.16%(정치신인 20% 가산점 반영)를 누르고 선출됐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경선 1위 후보자를 해당 지역 공직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함양군수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배제)된 진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양자구도 대결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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