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기호1번 고성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회화면 배둔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백두현 후보는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2선거구 오재환 후보와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김희태 후보, 비례대표 이정숙 후보 등과 함께 군민들에게 목소리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4년이 지난 지금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고성군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 그리고 희망을 멈출 수 없기때문에 출마했다”며 “더 많은 예산을 가져와 부족한 것을 메꾸고 4년간 해왔던 일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취임하면서 했던 버스요금 천원으로 단일화하면서 많은 군민이 좋아했다”며 “재선이 되면 모든 군민이 무료로 군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대중교통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도시가스공급이 어려운 회화면에는 중규모 LPG 공급망을 구축하고 외각지역에는 마을단위 LPG공급망을 지원하여 보다 저렴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가스통을 교체하는 불편을 덜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화면 당항포에 공룡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회화면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동해면의 양촌·용정지구와 무인항공기종합타운 등이 조성되면 3,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와 연계해 회화면에 공동주택을 조성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꿈키움 바우처도 올해가 끝이 아니라 재선이 되면 계속해서 지원하고 이에 더해 1세부터 12세까지 함께키움바우처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백두현 후보는 “제가 해왔던 지난 4년 군민께 실망시켜드리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의 4년 더 큰 고성, 든든한 고성을 조성하여 고성군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꼭 재선이 되도록 기호1번 백두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