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남해군민의 위대한 승리의 날입니다.
민심은 위대했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모든 장애를 다 극복하였습니다.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라고 힘을 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쟁했던 박영일 후보님과 선거관계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 후보님께서 남해 발전을 위해 제시하신 공약은 잘 정리해서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모든 앙금을 가라앉히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전진하는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군민을 편 가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청렴하겠습니다. 할 일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공정과 청렴을 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군정으로 군민을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쌓아올린 성과 위에 빛나는 금자탑을 세워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운동 기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각 읍면 권역별 발전계획과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어려운 민생을 살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동시에 관광 남해를 위한 대규모 민자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농민·어민·소상공인의 어려움과 부족함을 해결하고 채우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의 행복’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챙겨서 결단력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협치를 하되 긴박한 현안이 늦춰지는 일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남해군은 이제 막 도약의 기로에 섰습니다. 어렵사리 확보한 대형 국책사업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차근차근 챙겨서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이 승리를 주신 위대한 군민들게 결코 실망시키지 않고 뿌듯한 자긍심을 갖도록 매진하겠습니다.
화합된 남해, 번영된 남해를 기필코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다함께 희망찬 남해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전진합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1일
민선 8기 남해군수 당선인 장충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