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단체 '진주 에나로'는 19일부터 충무공동 소재 새싹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인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주 에나로가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총 16회 ‘그림속으로 퐁당~ 인생4컷’으로 진행된다.

‘그림속으로 퐁당~ 인생4컷’은 인생을 지역의 풍경과 4계절에 맞추어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역문화를 매개로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진주 에나길 현장학습 2회, 성과공유 발표회 1회를 열어 지역과 연계한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주·조현순 한국화가, 문미순 서양화가, 김성은 조소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추가 인원은 오는 30일까지 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진주시 거주 60세 이상이다.

신청 방법은 새싹작은도서관 현장접수와 네이버폼 큐알코드로 접속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 등은 새싹작은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진주 에나로는 진주 문화예술교육에 위해 관심이 있고 활동을 하고자 모인 진주미술협회 회원 소속 예술가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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