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틱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추진
현재 설계 중 국토부 허가 거쳐 내년 5~6월께 분양
상평공단 활성화 차원에서 큰 의미 가지는 프로젝트
안, “진주 관문에 걸맞게 50층 이상 초고층 최고급 아파트 계획”
현재 설계 중 국토부 허가 거쳐 내년 5~6월께 분양
상평공단 활성화 차원에서 큰 의미 가지는 프로젝트
안, “진주 관문에 걸맞게 50층 이상 초고층 최고급 아파트 계획”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이 진주 장재공원 아파트에 이어 진주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은 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텍 1만5천 평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설계 중이며 진주시와 국토부의 허가를 거쳐 내년 5~6월께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회장은 이와 관련 본지에 “현재 설계 중인데 부지가 상평공단, 일반산업단지라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아파트를 건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부지에 비해 제한이 많은 게 사실이다. 설계가 나와봐야 정확한 세대수 아파트 단지의 구조 등을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진주시에 신청해서 국토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국토부 허가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지 위치가 상평교 건너 진주 관문이기 때문에 저로서도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급 아파트를 짓겠다. 요즈음 아파트 추세가 초고층을 지향하고 있어 50층 이상으로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상평공단 활성화 차원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진주시에서도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평공단 내 아세아 세라텍 부지는 진주 관문이라 그동안 다양한 개발 방안들이 논의돼 왔다. 이선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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