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권상, 진주에 대규모 아파트 또 짓는다
안권상, 진주에 대규모 아파트 또 짓는다
  • 이선효 선임기자
  • 승인 2022.07.06 11:2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틱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추진
현재 설계 중 국토부 허가 거쳐 내년 5~6월께 분양
상평공단 활성화 차원에서 큰 의미 가지는 프로젝트

안, “진주 관문에 걸맞게 50층 이상 초고층 최고급 아파트 계획”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이 추진 중인 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텍 1만5천 평 부지(빨간 표시_구 한일병원 맞은편)./사진=항공사진 캡처.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이 추진 중인 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텍 1만5천 평 부지(빨간 표시_구 한일병원 맞은편)./사진=항공사진 캡처.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이 진주 장재공원 아파트에 이어 진주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안권상 중원건설 회장은 상평공단 내 아세아세라텍 1만5천 평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설계 중이며 진주시와 국토부의 허가를 거쳐 내년 5~6월께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회장은 이와 관련 본지에 “현재 설계 중인데 부지가 상평공단, 일반산업단지라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아파트를 건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부지에 비해 제한이 많은 게 사실이다. 설계가 나와봐야 정확한 세대수 아파트 단지의 구조 등을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진주시에 신청해서 국토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국토부 허가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지 위치가 상평교 건너 진주 관문이기 때문에 저로서도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급 아파트를 짓겠다. 요즈음 아파트 추세가 초고층을 지향하고 있어 50층 이상으로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상평공단 활성화 차원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진주시에서도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평공단 내 아세아 세라텍 부지는 진주 관문이라 그동안 다양한 개발 방안들이 논의돼 왔다. 이선효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SH 2022-07-31 18:16:59
경남의 자랑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