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1일 평균 120명 진료
진주 문산농협은 문산농협 본점 2층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문산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 지원을 통한 조합원 건강과 행복한 농촌생활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부산동의대 한의과대학 학술동호회 지도교수 3명, 한의과대학 재학생 28명이 의료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1일 평균 120여 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약침·뜸·부황 치료를 비롯해 한약을 처방받았다.
진료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대기 시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진료에 만족해 3일 내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어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건강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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