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수확 가능한 ‘올누리 단감’ 품종 특성·재배유의점 교육
진주 문산농협은 로컬푸드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8일 신품종 올누리단감 육종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산농협에 따르면 올누리 단감은 조생종 단감으로 9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한 단감으로 일반 단감과 달리 추석 전 상품화가 가능한 품종이다.
이날 교육은 신품종 올누리단감으로 고접(전환)하는 농가 76농가 중 38농가 참석한 가운데 조생종 단감인 ‘올누리 단감’을 육종개발한 김은경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연구사가 진행했다.
김 연구사는 품종의 특성과 재배유의점이란 주제로 1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문산농협은 10월 중순 이후 출하되는 일반 단감의 집중 출하 시기를 피하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돼 농가 소득에 기여될 것으로 보고 ‘올누리단감’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웅교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