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복포럼(대표 한경호)이 9월 2일 저녁 포럼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주행복포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주지역의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분석·평가·대안 제시 역할은 물론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와 정책제시도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진주행복포럼은 정책포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현안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시로 전문가 등과의 간담·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 포럼 명의로 입장을 발표(기자회견 등)할 예정이다.

진주행복포럼 회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퇴직 공직자 등 90여명의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이철조, 유현준 회원이 사무국장은 양도근 회원이 선임됐다.

한경호 포럼대표는 진주지역을 포함한 서부경남의 발전과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조직으로 역할을 할 것이며 포럼 산하에 봉사단도 운영하는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포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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