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품종특성과 재배유의점 강의도 진행돼
“당도 우수, 향후 농가 소득 증대 기여할 듯”
“당도 우수, 향후 농가 소득 증대 기여할 듯”
진주문산농협은 지난 21일 문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신품종 ‘올누리단감’ 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도·진주시 관계자, 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매사, 조합원 5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 이어 안광환 단감연구소장의 신품종 단감 품종특성과 재배유의점 강의도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김광섭 구리인터넷청과 과장은 “부유단감을 홍수 출하 전 조생종 단감으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품종에 비해 외관 및 식감, 당도가 우수해 출하가 안정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품평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임직원 및 농가들은 호평하며 앞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주문산농협은 2020년 단감연구소에서 지원받은 올누리단감 약 250개를 시작으로 2021년 360개, 2022년 3200여 개로 증식시키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2022년 올해 총 72농가에 품종을 보급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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