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혜 특수교사, 정경록 특수행정실무원, 박승출 주무관
최경호 교육장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자”
최경호 교육장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자”
함양교육지원청 올해의 청백리에 강민혜 특수교사, 정경록 특수행정실무원, 박승출 주무관이 뽑혔다.
청백리란 청렴결백의 약칭으로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 근검, 도덕, 인의 등의 덕목을 겸비한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이번 청백리 선발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세 사람이 청백리로로 뽑을 사유에 대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책임감이 있고 솔선수범한다”고 답했다.
함양교육지원청 청백리로 뽑힌 박승출 주무관은 “내가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했을 뿐인데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청렴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호 교육장은 “청렴은 남들이 보기에 의식적으로 행동할 때보다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모습에서 잘 보인다. 제가 보기엔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 모두가 청백리이지만 선정된 3명은 그런 부분에서 돋보인 것 같다. 수상을 축하드리고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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