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는 10월 13일 대학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파트너기관으로 거제대학교, 진주직업전문학교, 세잔직업전문학교, 가야직업학원, ㈜경남제일중장비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사업은 서부경남 지역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및 청년 포함 미취업자를 위하여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공동훈련센터로 운영기관이 되고 5곳의 평생교육시설 기관이 파트너기관을 참석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항공업종 및 조선업종의 고용유지를 위한 유급훈련을 실시하여 작년 6400여명을 재직근로자들이 교육을 받았고 고용유지를 혜택받고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항공 및 기계업종 채용예정자훈련을 실시하여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자에게는 평생직업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면서 하정미 학장은 “지역산업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유지 및 재직자 향상 교육의 기회가 우리 학교와 파트너기관인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급 특화된 현장 중심의 훈련과정이 개설될 수 있게 공동으로 협력하고 홍보하여 사업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씀을 전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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