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진행 ‘착착’
창원특례시,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진행 ‘착착’
  • 차솔 기자
  • 승인 2022.10.2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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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회성동 396번지 일원에 추진
내년초 보상 마무리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39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가 내년 초 실시된다고 밝혔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70만 3,954㎡ 부지에 2026년까지 6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정과 주거의 기능을 합친 복합행정타운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마산회원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13개와 공동주택 5,930세대(분양 3,650, 임대 2,280), 공원 8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주식회사는 지난 5월 보상 협의를 착수하여, 내년 1분기 내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공사를 실시하여 2025년 9월에 공사 준공, 2026년 하반기에는 부지매각을 완료하고 법인을 청산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내서읍과 석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회성동, 두척동이 개발됨으로써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5,930세대 공동주택 공급으로 현재 6천여 명인 회성동의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재용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본 사업은 경남개발공사의 사업 포기, 관련법 상 사업 불가능한 민간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추진,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보상비에 따른 보상 차질 등 많은 위기가 있었으나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에 이르렀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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