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서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
남강·대나무를 여러 색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 선보여
남강·대나무를 여러 색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 선보여
조현순 한국화가 개인전 ‘일상으로의 초대 행복한 유영’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조 작가는 주로 본인이 겪은 순간들을 문을 통해 표현하는 그림을 그려왔다. 그가 과거에 동경했던, 좋아했던 순간들을 ‘문’ 너머로 꽃과 함께 나타냈다. 문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로 대중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기에 지금의 작품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잔잔한 진주 남강물의 흐름과 대나무의 청렴한 느낌을 여러 색으로 표현해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작품은 300호부터 8호까지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조 작가는 진주미술협회를 비롯해 경남미술대전 추천작가, 아름다운 여행회, 묵의 흐름회, 경남 여성작가협회, 경남 한국화가협회, 한국화 진흥회, 진주 청년작가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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